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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우리놀이

[도서] 신통방통 우리놀이

송윤섭 글/백명식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며칠 전이 설이었어요. 그래서 울 지민이 이 책에 대한 관심이 높네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우리 어릴 적엔 놀이가 참 많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옛놀이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바깥 놀이보다는 컴퓨터나 게임에 더 빠져 있는 세대라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던 정월 대보름, 부럼을 깨는 강희, 요즘은 보기 힘든 쥐불놀이.

예전에 동산에 올라 오빠들이 쥐불놀이 하던 걸 구경하던 기억이 나네요.

며칠전 설연휴에 친정에 가다가 만난 달집 태우기에 필요한 달집을 세우는 것을 보았지요.

그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마음으로 달집을 만든다고 하네요.

우리 마을에도 해다마 달집 태우기를 하는데 몇 번 가봐서 지민이는 낯설지 않나 봐요.

 

 

다리밟기 놀이가 조금은 낯선듯한 지민이. 사람의 다리와 건너는 다리의 이름이 같다는 사실이

재미있는 듯 웃는 지민이.

 

 

설연휴에 이종사촌들과 윷놀이를 했던 지민이. 평소에 우리 집에서도 윷놀이를 하던 터라 익숙한 놀이. 올 설에는 스마트폰에서 윷놀이를 찾아서 형이랑 윷놀이를 하는 지민이. 윷놀이판과 윷, 말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윷놀이가 되니 세상 참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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