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 필수 영문법
하루 한장의 기적
초등 5학년인 지민이 아직 영문법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은 학교에서 배워서 조금 알고는 있다고 하네요.
위치를 나타내는 말도 배웠는데 아직 그게 전치사라는 것도 개념이 서질 않았네요.
영어 학원에서 단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단어 또한 문법과의 연관성을 배제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단어와 문법 공부가 잘 되어 있으면 영어 공부가 한결 수월하답니다.
영문법은 영단어와 함께 영어의 4 스킬(리딩,라이팅, 리스닝, 스피킹)의 바탕이 된답니다.
영문법이 탄탄하게 되어 있다면 읽고, 쓰고, 듣고, 말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게 영문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아이와 함께 영문법 공부를 하면서 국문법 공부와 흡사함을 느꼈어요.
하루에 한 장 영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이 없어 아이도 처음엔 쉽게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옆에서 조금씩 봐줬어요.
하루에 한 장이라고 우습게 볼 건 아니더라구요.
영문법 공부에 대한 내용은 거의 다 담겨 있더라구요.
초등 고학년이 공부하기에 쉽게 풀어 설명을 해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학교다닐 때 공부했던 영문법 책을 생각하니 요즘은 책이 이렇게도 잘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놓으니 엄마인 제가 아이에게 좀 더 설명하기가 수월하더라구요.
지민이가 아직 품사는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반복을 해줬어요.
품사를 설명할때는 한자와의 연관성을 빼놓을 수 없더라구요.
동사를 특히 어려워하는 지민이를 위해 제가 알려준 팁은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움직이는 건 동사고, 동사는 움직이는 거야 했더니 웃네요. 한자로 움직일 동을 쓴다는 것을 지민이에게 알려 줬어요.
중학교에 가기 전 이 영문법 책 한 권만 마스터해도 중학 영어가 어렵진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영문법이 어렵다면 쉽고, 이해하기 쉬운 영문법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들어요.
쉽고, 이해하기 쉬운 초등 영문법, 하루에 한 장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영문법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