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시리즈를 읽은지 벌써 23번째가 다 되었다.다시 말해, 아무튼 예능은 아무튼 시리즈의 23번째 책이라는 뜻이다.에세이를 평소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아무튼 시리즈를 접하고 '아무튼, 발레', '아무튼, 서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취미와 관심사를접할 수 있는 책이라 즐겨읽고 있다. 이번 시리즈로는 '아무튼, 예능'을 읽었는데,생각했던 에세이 방향이랑은 다르게 흘러갔던 것 같다.저자는 대중매체를 통해 페미니즘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그부분이 흥미로웠다. 공감되었던 내용은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이혼한 연예인은 티비에 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