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진 작가님의 '제 타입 아닌데요?' 1권입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다정공 #미인공 #사랑꾼공 #적극수 #미남수 #강수 #오해/착각
*약스포 포함
불호 리뷰가 많아서 망설였지만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구매했어요.
(그리고 ㄹㄷ 베스트 리뷰가 마음에 들어서~)
수에 대한 안 좋은 평이 많았는데, 수의 친구(오메가)가 미국에서 자신에게 호의를 표하는 알파에게 수(알파)의 번호를 남깁니다. 사실상 돌려 깐 건데 연애 상담가 일을 하던 수는 연애 상담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 반 장난 반으로 상대와 연락을 주고 받고..
리뷰를 보니 거짓말하고, 가볍게 행동하고... 그런 수가 안 좋은 인상인 모양이에요.
그런데 소설로 읽으면 그냥 스무스하게 읽혀서... 납득이 가기도 하고.. 저는 그냥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미 베스트 리뷰를 읽고 수에게 애정을 품고 읽어서 그런 것인지...
저는 넘 재미나게 읽었어요!
2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