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미술관을 재미있게 읽고
이어서 위로의 미술관도 읽게 되었다
초록빛 책표지만 봐도 힐링되기 시작한다
"살다보니 실망스러운 일이 생겨도 불평하지 말고 지나간 일은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랜마 모지스"
"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겐 어디에나 꽃이 피어 있다 - 앙리 마티스"
기묘한 미술관과는 다르게
기분좋아지는 그림들과 힘이 되는 문구들로 가득하다
특히 찰스버튼바버, 아서 엘슬리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그림과
칼 라르손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들이
나를 따뜻하게 한다
정말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그림들로 구성이 잘 되어있는거 같다
기분좋게 그림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