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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에 이름을 쓰면 살인죄일까?

[도서] 데스노트에 이름을 쓰면 살인죄일까?

김지룡,갈릴레오 SNC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시작일: 2021/08/28

완독일: 2021/08/31

 

· 책 속의 울림 문장

도라에몽이 사람을 때리면 처벌을 할 수 없다. 치료비를 물어줄 책임도 없다, 도라에몽은 인간이 아니므로 자신이 한 일에 아무 책임을지지 않아도 된다.

 

· 생각 기록장

나도 평소에 액션 영화를 보면서 부서진 도로나 건물들은 누가 배상하는걸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는 타입이었는데 이 작가는 나보다 더 심했다. 심지어 하나의 상황에 여러 가설을 세워서 각각의 케이스에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 설명하는게 정말 흥미로웠다. 슈퍼맨은 아무 장치 없이 자력으로 날기 때문에 법적으론 멀리뛰기를 하는 사람이라는게 특히 웃겼다. 게다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크레인으로 볼지 건물로 볼지에 따라 과세정도가 나뉜다니.. 법적인 이야기는 둘째치고 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작가가 너무 신기했다. 나처럼 N 인간들에게 추천하는 책.

 

· 던져볼 만한 질문

Q. 피구왕통키에서 피구공에 맞아 사망하면 살인죄일까?( from. 흑임자 )

A. 복싱이나 레슬링 경기에서 상대가 다쳐도 처벌받지 않는 것처럼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Q. ‘민첩한 하루되세요짤은 쌍방과실일까?( from. 라떼 )

A. 서로 부주의해서 떨어뜨린 상황이니까 쌍방과실이라고 생각한다.

Q.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주의해야겠다고 느낀 점은?( from. 찹쌀 )

A. 법이 굉장히 세부적으로 나누어져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처벌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Q. 영웅법이 있다면 어떤 과목이 있어야할까?( from. 캔디 )

A. 사법고시처럼 법과 관련된 필기시험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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