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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도서]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저/이정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 책 속의 울림 문장

어쩜 그렇게 덜떨어지게 굴었을까!” 그녀는 탄식했다. “분별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했던 내가! 능력자라고 잘난 척했던 내가! 마음이 넓고 솔직한 언니를 툭하면 무시하고, 남들을 쓸데없이 의심하면서 허영심을 채웠던 내가 이제야 진실을 알게 됐다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중략)

 

· 생각 기록장

분량이 짧진 않은 소설이었는데도 술술 잘 읽히는 가벼운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모든 등장인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갈수록 정감도 가고 이 사람이 처한 상황이라면 이게 최선의 선택임이 이해도 가서 캐릭터들이 생동감 넘치게 느껴졌다. 실제로는 굉장히 격식을 차려서 대화하고 있지만 독자 입장에선 전체적으로 왁자지껄한 느낌의 소설이랄까? 빙리와 제인 커플은 해맑아서 사랑스러웠고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는 처음 겪어보는 감정에 삐걱이는게 귀여웠다. 현대의 신데렐라 스토리 플롯들이 여기서 왔구나 싶었던 소설.

 

· 던져볼 만한 질문

Q. 넷째와 다섯째 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 from. 라떼 )

A. 넷째는 여전히 철없이 굴었을거 같고 다섯째는 마지막에 나왔듯 외모비교의 대상이 되던 언니들이 떠나서 스스로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현명한 선택을 했을듯하다.

Q. 내가 어떤 대상에게 편견을 가졌다가 깨진 경험이 있다면? ( from. 흑임자 )

A. 흑임자씨 첫인상. 일진인줄 알고 쫄았는데 착하고 좋은 친구였다. 사랑해>_<

Q. 내가 베넷가의 딸들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 from. 찹쌀 )

A. 신부수업 열심히 들어서 교양 쌓고 부모가 바라는 라인에서 적당한 신랑감을 만나서 결혼했을거같다. 씁쓸한 현실..

Q. 나에게 만약 멍청한 남자와 결혼하는 샬럿과 같은 친구가 있다면? ( from. 캔디 )

A. 그 시대였다면 샬럿의 선택이 최선임을 이해하기 때문에 축하는 못해줘도 응원은 해줬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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