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의 울림 문장
흑과 백 사이에는 정의를 찾아라.
자네만 괜찮다면 앞으로는 ‘사부’라고 부르게. 나도 자넬 제자로 생각할 테니.
· 생각 기록장
1챕터를 보고 당연히 뤄독찰이 주인공일거라 생각했는데 관전둬를 중심으로 시간 역순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여서 굉장히 신선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전개여서 꽤 긴 분량임에도 막힘없이 읽혔던것같다. 특히 배경인 홍콩에서 일어난 일과 일어날 법한 일들을 적절히 섞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여줬다.
· 던져볼 만한 질문
Q. 5장과 6장의 소제목 빌려온 공간, 빌려온 시간은 무슨 의미일까? ( from. 캔디 )
A. 영국으로 인해 혼선을 빚은 홍콩의 당시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게 아닐까.
Q. 영화화된다면 어떤 홍콩 배우가 관전둬와 어울릴까? ( from. 캔디 )
A. 아는 홍콩 배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