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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도서]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어쩌면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가장 큰 휴식일 수 있습니다.

-[휴식]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치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로 인해 지치고 힘든 순간도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부담스럽고 힘이 들고 지친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부여 받은 역할과 책임들...

어떨 때는 그런 인간관계, 역할, 책임들을 다 벗어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그렇게 지치고 힘들 때 '당신 잘못이 아니야.'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위로하는 말이 힘이 될 때가 많다. 이 책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가 나에게 그런 따뜻한 위로가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지친 내 마음의 쉼을 얻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혼자가 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제는 용기를 내어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오늘 하루도 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지치고 힘든 긴 하루를 버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당신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간절해져야 한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간절한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삶에서는 누구나 간절한 순간이 찾아오는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당신을 믿고

당신의 간절함을 스스로 응원하며 

외롭고 두렵기도 할 테고 당신의 어려움에 눈물이 나기도 하겠지만


그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 

기쁨의 눈물로 바뀔 수 있게

오늘의 시련에 결코 지지 않고 멋지게

내일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

                                                                                  -p.47-


나는 간절한 이 마음을 안다. 매일 밤 바랐던 나의 소원이 간절했기에...

지금의 일을 하게 된 것도 이 간절함 때문이었다. 매일 매일 간절하게 바라고..

간절하게 그 꿈을 이루기를 바랬다. 물론 모든 것은 실력이 뒷 받침 되어야 하겠지만..

그 실력 위에 이런 간절함이 더해져서 그 꿈은 마침내 이루어 지는 것 같다.

 그러니 우리는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어쩌면 너무나 뻔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꿈은 이루어진다. 간절하게 바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말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기적은 일어난다. 간절한 나의 마음이 담긴 만큼...



회사에 다니기 싫으면 다니지 마세요.

누군가 미우면 만나지 마세요.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알고 싶으면 찾아보세요.

여행을 하고 싶으면 가세요.


모두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세요.

대신 선택에는 책임도 따릅니다.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으면

선택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럼 그게 자신에게는 내가 원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살고

타인의 마음은 타인의 마음대로 하게 두세요.

                                                           -p.74-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다. 마치 사이다처럼 내 마음의 모든 답답함을

시원하게 뚫어준 것 같다. 이렇게 명확하게 결정을 하게 해주다니 말이다.

물론 회사를 다니기 싫다고 그만 둘 생각은 아니지만...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 참으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사실 내 마음대로 한다고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왜 난 그렇게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온 것일까. 한 번 쯤, 하루 쯤 내 마음대로 해도,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왜 난

정해진 일상의 패턴에서, 나의 역할과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까?

 어차피 내 책임이고, 내 인생인데 말이다.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살고, 타인의 마음은 타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었는데, 왜 타인의 마음까지도 내 마음대로 하려고 했을까...

 내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면 이제는 용기를 내서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해야겠다.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지는 순간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으려 할 때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으려고 할 때

말하지 않고서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때

                                                               -p.75-


우리가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지는 것은 우리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가 아니다.

우리가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를 원하는 데 정작 그 사람들은 그런

 마음을 몰라준다. 그 때 우리는 외롭고 공허해지는 것 같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느낌만큼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지금 당장 내 삶에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는 이야기, 지치고 힘들 때 위로해주고 공감해 주는 이야기,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혼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용기, 하루가 불안하고 우울하고 힘들었다면 힘든 마음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그냥 하는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야기 속에는  저자의 진솔하고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더욱더 공감이 가고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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