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권장도서 중 하나이다.
도통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책은 대출할 수가 없고 책은 안 읽힐 수 없고 , 아마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가 될 듯하다. 그나마 도서 구매율이 좀 높아 질 것 같은데 출판업계로서는 다행이 아닌가 싶다.

요즘 맘도 싱숭생숭해서 책도 안 읽히는데 그림책은 발랄해서 좋다.
글밥은 많지 않지만 생각보다 내용은 건실하고 과학적이다.
에너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아인슈타인도 울고 갈 정도다.

작용 반작용의 에너지 무엇인가를 할때의 힘이 에너지고 그 에너지는 바로바로 태양에서 나온다.
태양은 사방팔방으로 빛을 보내는데 그게 빛의 에너지다.
요즘 코로나 예방법 중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햇빛도 충분히 받는 것인데 외출 자체가 쉽지 않으니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날이 어여어여 오길 바란다.
태양으로 부터 공기가 데워지고 바람도 불면 풍력에너지가 되고 전기가 되기도 한다.
식물은 흡수해서 열매를 맺고 동물은 그 열매들을 먹고 에너지를 받는다.
그 열매들을 가공해 사람이 먹고 사람도 에너지를 받는다. 다 태양이 기원이다.

"나는 지구에 살지만
태양을 먹고 사는 태양의 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