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학습법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자녀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건,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달라는 것이지 온 시간을 바쳐서 자신들의 잘잘못을 가려 달라는 게 아니다.
메타인지란 내가 안다고 믿는 것들을 다시 비춰주는 내면의 거울이다. 이 거울은 나의 눈, 코, 입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느끼는지 등 내면의 상태를 들여다보는 용도로 쓰인다.
아이에게 닥치는 '모르는 시기'가 왔을 때, 아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해 그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가 모르는 걸 알려주고, 배워나가는 과정에 참견하고 싶은 부모의 욕심을 버리는 게 결코 쉽지 않다. 상상 이상으로 오랜 시간이 걸려도 아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켜봐주어야 한다.
아이를 기다려주는 부모
아이에게 맞는 학습 속도가있음을 기억하자.
아이 스스로 목표를 끝 마칠 때까지 기다리려고 노력하자. 그래야 아이도 성취감이라는 걸 맛볼 수 있을 것이 아닌가.
자신감은 무엇으로 키우는 것일까?
아이들이 자신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메타인지 = 너 자신을 알라.
자신의 기억, 느낌, 지각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 전략
- 자신이 가진 지식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하는 과정
2. 컨트롤 전략
-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 설정
메타인지는 지금 나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능력이다.
자신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또 자신이 모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
1. 메타인지는 본인 스스로 키워야 한다. 근육처럼
많은 부모가 아이들의 메타인지 근육을 키워준다는 명목으로 아이의 인지를 자신들이 판단하고 결정한다. 스스로 메타인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부모가 뺏는 셈이다.
2. 부모와 아이를 혼란으로 빠뜨리는 착각 세가지
- 빠른 길이 좋다는 생각
- 쉬운 길이 좋다는 생각
- 실패 없는 길이 좋다는 생각
메타인지는 성인에게 더 필요하다. 인생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은 정답이 없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문제 해결법을 탐색하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chapter 1 빠른 길이 좋다는 생각]
(1) 학습 속도 빠른 아이는 똑똑하다?
'숙제를 끝내야 놀려 나갈 수 있어'
- 숙제를 통한 학습은 매력이지 않아.
- 숙제보다노릭가 더 재미있다.
- 놀고 싶은 마음에 속제를 건성건성한다.
- 학습에 대한 집중력, 흥미가 떨어진다.
- 숙제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끝내기만 하면 된다
우리 인생은 빠른 속도가 반드시 승리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2) 엄마가 제일 잘 안다.
지시고가 경험이풍부하다고 해서 메타인지가 좋아지는 것은아니다. 경험을 지나치게 신뢰하면 자신의 행동을 검토하는 과정이 줄어든다. 자신의 경험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3) 나는 이미 알고 있었거든?
부모들은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했던 과정은 쉽게 잊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자신이 지식을 빨리 획득했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배움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4) 아이의 자신감을 위협하는 고정 관념의 늪
내가 가진 고유의 무언가를 남에게 보여주거나 가르쳐 줄 때 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5) 성장의 밑거름이 될 시행착오를 허락하라.
매움이 주는 다양한 의미와재미, 시행착오를 거치며 서툴게 배우며 성장한다. 속도가 너무 빠르면 뭔가를 진지하게생각하기 어렵다.
오류를 겪으며 천천히 배우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메타인지를 키우기 좋다.
[chapter 2 쉬운 길이 좋다는 생각]
천천히 해도 돼. 원래 어려운 거니까 시간이 걸려도 괜찮아.
어려운 학습과정이 쉬운 학습과정보다 좋다.
학습한 내용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기억하려면 맥락과 단서의 가변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가지 맥락 안에서 학습할 피룡가 있는데 이 과정에는 많은 시간이필요하다. 빠른 학습으로 다양한 맥락 구성은 어렵다.
길이 단 하나 밖에 없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자신의 길을 성급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을까.
아이가 적성을 찾는 가장 좋은 방ㄴ법은 경험이다. 자기가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것에 몰입하고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지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 선택에 자신감을 가지자.'
주변 사람의불안에 동조되어 아이를한 길로 몰아넣고 있지는 않는가.
다양한 경험을 한 아이는 결국 학습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
아이가 공부가 힘들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경쟁에서 뒤쳐지면 안되다.'는 생각 때문이다. 비교가 스스로를 힘들게 만든다.
아이들이 속도에 집착해 쉬운 방법만 찾고,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걱정스러울 뿐이다.
[chapter 3 실패 없는 길이 좋다는 생각]
많은 부모가 오지 않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아이들의 오늘을 희생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아이가 커서 행복할 수 있을까?
성적이 아닌 아이가 꾸는 꿈에 다다를 수 있는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모든 아이는 천재가 될 수 없다. 아이들은 실패오 ㅏ실수를 거듭하며 배우고 학습하며 성장한다. 내 아이가 기계처럼 한 치의 오류없이 돌아가길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은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메타인지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고, 스스로 자기 수준을 판단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멈춤 --- 자기 자신의 판단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간 시간 --- 자기 자신을 더 자세히 볼 시간을 확보하자.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더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다. 부족한 부분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학습을 덜해도 되는 부분에 집중한다. 비슷한 패턴, 같은 형태의 문제를 반복하면 정답률이 높아진다. ---> 스스로 많이 알고 있다고 착가하게 된다.
아는 것만 계속 공부하면 정작 모르는 부분 학습시간이 부족해진다.
해결책, 어느 과목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는지.
체계적 공부를 위해 시간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 지 점검하자
[chapter 4 모든 변화는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나를 믿어야 한다.
'너 자신을 빋어야 해.'
부모의 믿음만 있으면 아이는 자신간을 얻을 수 있다.
학습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생각보다 배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그 과정 또한 쉽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 신뢰
진정한 자기만족, 자기 확신, 자아존중감은 나의 욕구에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믿음으로 성장한다.
메타인지를 키우려면
천천히 알자.
어렵게 학습하자.
실수는 실패는 곧 학습이다.
'바람직한 어려움, DESIRABLE DIFFICULTIES'
학습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돌아가더라도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