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 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역사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 인문학 책은 접근하기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우리가 이름은 아는 유명한 예술가들(고흐, 헤밍웨이, 괴테, 찰스 디킨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책이다. 이 예술가들은 너무도 유명하다 보니 어디서 주어들은 지식들이 있지만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기에(사실 미술사 쪽은 학창시절에 배웠으나 기억에 남은 것이 거의 없다)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빈센트 반 고흐
고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