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15세의 소녀는 마녀인 어머니에 의해 쌍둥이를 잃고, 본인은 다리를 절게 된 상태에서 아버지에게로 도망을 칩니다. 아버지와 고모들에 의해 기숙학교로 보내진 소녀는 자신이 가진 마법과 자신을 도와주는 요정들의 힘을 빌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직접 겪지 않았더라도 비슷한 상상을 했었기에 (15살이면 내가 만약 마법을 쓴다면~ 같은 상상 많이 하지 않나요) 더 쉽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내 안에 갇혀 있던 소녀가 점점 사회를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