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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

[도서]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저/이희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재에 대한 답습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우선 문명의 충돌로 예견되는 것들은 종교와 인종 갈등이 대표되는 것으로서, 프-자간의 계급갈등의 이데올로기 싸움의 종극 속에서 이제는 지엽적 문화와 인종적 갈등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시적이라는 것은 프-자 간의 갈등이 사회 구조적 모순이었다면 인종-종교 갈등은 광신적이며 맹목적인 파괴를 표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왜 현재인가?라는 질문에 봉착한다. 이것은 현재의 문제가 아니다. 문명의 충돌은 어느시대에나 있어왔다. 몽고가 서역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또는 오스만제국과 유럽의 갈등, 심지어는 신라(당나라 문화)와 고구려(대륙적 토착문화)의 갈등도 문명의 갈등으로 볼 수 있지는 않을까? 어쨋든 모든 것은 현상으로 표출되는 것이 현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그 시점인 것 같다. 계급 갈등은 사회내부로 깊숙히 침투하는 경향이 있어왔으나 신자유주의라는 조류와 함께 표류하고 있는 듯 하고, 사회-자본의 대립은 이제는 식상하고 낡은 것으로 인식되어졌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선민의식을 바탕으로한 극우적 성향과 팽창야욕 그리고 이를 위기로 인식하고 자국의 이해를 결합시키는 또 다른 국가 이기주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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