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엄지손가락 하나씩 잡고 있는 영로 이거 진짜 누구 아이디어인지..? 투박하고 남성스러운 수호 손에 수호 엄지손가락 하나씩 잡고 있는 가냘픈 영로 손 작은 동작 하나 다 수없이 맞춰보고 의논해서 촬영하던데 로맨스 장면일 때마다 감독님이 수호가 달인이니까 그냥 따라가면 돼라고 했다던데 이런 세심한 동작까지 너무 좋다구 영로 & 수호 손 케미마저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