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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8242541

 

 

 

 

[ 서평단 모집 ]

 

1. 서평도서 :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한국의 전망대 여행

2. 모집기간 : 10월 14일 ~ 10월 20일

3. 모집인원 : 3 

 

4. 참여방법 (필수)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해주세요.

  - 스크랩 주소(URL)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자 발표 : 10월 21일 

 

 

 

 

 

 

 국내 최초의 전망대 여행 가이드북!

 

 

자전거를 인연으로 만났지만 저자의 관심 영역은 실로 종횡무진이다. 전망대라니? 그런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올라가 주변을 바라보며 “경치 좋네!” 한마디 던지고 돌아서는 그런 전망대 여행이 아니다. 조망여행이야말로 풍경 감상의 궁극의 경지라는 것을 저자는 시원한 사진과 서정적이면서 치밀한 필치로 보여준다. 멀리 보이는 곳이 정확히 어디이고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파악하는 인문적 ‘풍경 해석’을 통해 국토와 경관을 보는 안목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스케일이 큰 전망대 여행을 경험하면 대자연 앞에 선 자아의 미약한 존재를 실감하면서 부정적이고 비뚤어진 심성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도 깊이 공감한다.

정규재_ <한국경제신문> 주필

 

국내 최초로 자전거 잡지를 창간한 김병훈 대표는 매번 나를 놀라게 한다. 일찍부터 자전거에 주목한 그 안목도 대단하지만 이후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책을 내놓으면서 자연과 삶의 전반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또 기발하게도 ‘전망대’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 책에서 김 대표는 풍경에 대해 보다 폭넓고 깊은 이해로 안내한다. 마치 우주와 비견하자면 밤하늘의 알려진 별자리를 넘어 심우주(深宇宙)를 탐색하고 모색하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땅과 자연에 대한 안목의 확장을 경험할 것이다.

송재빈_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전투적인 ‘산 오르기’는 여유가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배경으로서의 ‘먼 산’은 아무런 울림이 없다. 먼 산 하나하나가 구체화되어 마음속에 들어올 때 사람들은 산과 산들이 만드는 풍경을 적극적으로 기억하고 여운과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한다. 발로 뛰길 좋아하는 저자의 노력과 땅에 대한 애정이 아름답다. 책에 소개된 각 전망대를 ‘먼 산 보기’ 코스로 해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튼튼한 체력 없이도 누구나 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있다. 여유롭고 의미 있는 주말 가족여행을 꿈꾸는 도시인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다.

노현수_이학박사, 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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