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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레시피 BOOK 44 (궁중 특별식 잡채)

[eBook] 이거슨 레시피 BOOK 44 (궁중 특별식 잡채)

이은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궁중에서는 잡채라는 요리가

임금의 수라상에 특별식으로 가끔씩 올랐고

궁중을 출입하는 고위직 관료들은

집에서는 못먹었지만 기생집에서는 고위직 관료들 끼리끼리

술 마시고 놀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지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요리서인

"음식 디미방" 에도 잡채 만드는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꿩고기와 갖은 재료를 일일이 채 썰어

볶아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즙액을 뿌린 다음

천초 후추 생강가루를 뿌려서 맛을 낸다

라고 씌어 있니다

고전의 음식에서

채를 썬다는 것은 길게 자른다는 뜻이고

길다 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속뜻은

경사 축하 염원을 담은

만수무강의 기원을 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셨을 겁니다

그래서

잡채는

생일 환갑 명절 혼례 등의

좋은 날 먹는

축하의 음식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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