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제목에, 그림책으로는 처음 접하는 대만 작가분들의 책이어서 많이 궁금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 동물들이 등장해 무엇인가를 앞으로 계속 밉니다. 그러다가 육지 동물들까지 합세하고, 동물들의 대열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재미있어 보여서 대열에 합세한 동물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것 같아서 함께하는 친구도 있어요. 과연 친구들 앞에는 뭐가 있을까요?
서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동물들이 별다른 이유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