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후연

이 소설의 남자주인공 성균관 학생인 수영은 지체 높은 가문 출신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수재인데 그의 첫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찾아오게 됩니다 조선시대라니! 왠지 처음부터 무척이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단편소설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다시 환생한다는 내용도 좋았어요 무척 짧은 내용의 단편이라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023.09.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장사 06권

리뷰내용이 거의 스포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조금씩 묵자의 과거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는데... 묵자는 과거의 신분 때문에 피습을 당하고 이번엔 죽을 뻔한 묵자를 원징이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네요! 묵자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 여파인지, 드디어 과거를 모두 기억해냅니다 과연 묵자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젠 그 지긋지긋한 속박의 굴레인 시녀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2023.09.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나의 파면을 위하여

이 소설의 여주인공 에디나 마가렛은 신전에서만 살아야하는 신녀. 풍족한 삶이지만 그녀에게 갇혀 살아야만 하는 신전 생활은 답답하기만 한데... 신전에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그녀는 결국...이 소설의 제목처럼 신전에서 파면을 당할만한 대담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충분히 그녀의 심정이 이해가 갈만한 내용이었네요. 가볍게 읽기 좋은 단편이어서 좋았네요

2023.09.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장사 02권

리뷰내용이 거의 스포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주인공 묵자가 모시는 구수운은 정말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어요 계모가 강요하는 경왕의 셋째 아들과의 혼인을 선택하지 않으면 비천한 사내를 아무나 데려다가 혼인을 강요할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묵자는 그 혼인이 단점도 있지만 이혼할 수 있다는 장점도 구수운에게 말해줍니다 혼인하자마자 이혼을 생각하는 결혼이라니!

2023.09.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네벨뢰즈의 밤

작가님의 이름이 무척 재미있네요. 폐쇄은둔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저자 소개글의 방구석에서 음침하게 좋아하는 거 쓰는 사람이라니! 소설의 내용도 무척 판타지스러워서 재미있었습니다. 대마녀도 나오고 마법도 나오고, 소년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나오고...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편이었으면 더욱 몰입해서 읽었을 텐데... 이런 단편 소설들도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서 관심이 가는 책들은 구매해봐야겠네요

2023.09.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성화 20권

리뷰내용이 거의 스포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강연세는 그토록 바라던 이하와 드디어 혼인하게 되는데! 하지만 이하는 너무나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혼인으로 인한 신분상승으로 상류계층에 적응해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저는 오로지 강연세와 이하만의 번외편을 보고 싶었지만 너무도 짧게 끝나서 아쉬움만 더 남았습니다!

2023.09.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성화 19권

리뷰내용이 거의 스포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강연세의 가슴절절한 사랑이 돋보이는 외전편이 가슴앓이를 던져주네요 그토록 오래도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하와의 만남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절망감을 안고 드디어 만나게 되는데! 이하지만 이하가 아닌, 아직은 어리숙한 그녀를 보고도 과거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찾아낼때면 그의 아름다운 눈에서 눈물방울이 또르르 흘러내립니다. 역시 사랑이야기가 좋네요!

2023.09.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성화 18권

리뷰내용이 거의 스포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황제든, 진왕이든, 누군가가 반드시 죽어 나가야만 끝나는 싸움이 될 듯! 진왕의 목숨을 구해내기 위해 또 누군가의 목숨을 끊어놓아야만 하는 곽승의 모습은 무협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보여질 한 장면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이었습니다! 하늘에서 흩날리는 비단 꽃잎 사이로 곽승은 닻기둥을 한 발로 딛고 공중으로 날아오릅니다~ 암살자의 가장 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였네요!

2023.09.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최만순 약선요리 (2021년 8월 약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강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요리책입니다 시리즈로 나와있어서 모두 구매하고 있어요. 음식이 약이다. 원리를 배우면 질병 없는 삶이 펼쳐진다! 라는 서두의 글귀가 정말 진리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이 책에 소개된 약선요리들은 아주 귀중한 보양음식들이네요. 8월에 소개하고 있는 약선요리는 역시 삼계탕이네요. 다른 요리들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2023.09.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들국화, 가슴에 피다

이제 곧 낙엽떨어지는 사계절중에서도 가장 짧고 가장 아름다운 가을이 올텐데,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읽으면 딱 어울릴만한 내용의 단편소설이었습니다. 가장 가슴아픈 이야기가 항상 기억에 오래도록 남게 되네요. 특히 들국화에 얽힌 이야기가... 지금 시대에서보면 너무나 옛날 이야기같을지 몰라도 그래서 더욱 처연한 여운이 남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2023.09.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그저 달콤한 로맨틱 소설을 읽고 평소의 경직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로맨스 판타지를 쓰시는 작가님의 글답게 냉철해 보이는 미남과 토끼처럼 귀여운 여인의 알콩달콩한 사랑 만들기라는 소개글처럼 재미있게 읽었네요 로맨스 판타지 속의 글처럼 상상 속의 로맨스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서 좋았습니다

2023.09.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달콤한 돌솥밥

책소개 글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은 영감의 원천이다 왜 읽는가? 왜 생각하는가?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글귀지만 가슴에 깊이 새겨지네요 작가는 즐거운 글쓰기란 글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글쓰기에 대한 책들도 서점에 많이 보이더군요. 작가가 되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글쓰기를 하면 자신의 많은 능력이 향상된다고 하는 내용을 보았는데 이 책 역시 글쓰기를 하면 미칠 수 있는 좋은 영향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네요!

2023.09.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점의 추억

진짜로 짧은 글이지만 <서점의 추억>이라는 제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지 오웰의 자서전을 에세이로 적은 짧은 단편이네요 내가 중고 서점에서 일하던 시절...이렇게 글이 시작하는데, 저도 아주 아주 옛날에 중고 서점에 들르던 희미한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비록 작가는 중소 서점에서의 일이 책에 대해서 거짓말하기도 싫었고 책에 대한 정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로 끝맺고 있다는 점이 무척 반전이었습니다  

2023.09.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혼 영애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은 시대물을 선호하는데 외국 귀족가문의 시대물도 무척 재미있는 듯하네요 약간은 판타지소설 느낌도 나고요. 내용은 전형적인 스토리인데, 불쌍한 고아가 되어 공작가에 얹혀살게 된 가여운 아가씨의 이야기지만 이상하게도 전혀 질리지 않고 읽을 때마다 재미가 있습니다 길고 긴 길이의 장편 소설에 약간은 질렸을 때쯤, 이렇게 가벼운 단편 소설 한권쯤 읽어보는 것도 기분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23.09.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