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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00% 페이백][대여] 선물이 있어

2023.01.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삼개주막

무서운걸 잘 못 보는데 이 책은 보게 된다. 소설판 전설의 고향이다.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수가 없다. 이야기 한편 한편이 다 흡인력이 장난아니다. 담담한 필력이 오히려 푹 빠져들게 한다. 오싹오싹한 내용들인데 이야기 자체가 재밌어서 결론을 향해 끝까지 읽게 되는 매력적인 책이다. 전편 보다 더 무서워진 것 같기도 하지만 이 이야기는 계속 나왔으면 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리게 된다. 

2023.01.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삼개주막 기담회 2

2023.01.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100% 페이백][대여] 30일의 밤

2023.01.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대여] 수트 - 섹스/라이프 4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리뷰

호원숙 작가님의 서문도 어린 시절 한 단면을 보는듯이 따사로운 인사였는데 박완서 작가님의 단편 소설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준다. 반어법적인 표현이 더 부각시키는 효과를 주면서 웃겼고, A4용지 두 페이지 될까 정도의 내용 안에 웃긴 반전도 있다. 읽는 내내 미소내지 하하 거리면서 입가에 웃음이 머물고 있다. 읽다보면 더욱 더 작가님이 그리워진다. 이북이 아닌 실물 도서로 소장하고 싶다. 

2022.03.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100% 페이백][대여] 명탐정 냥록 냥즈

2022.02.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리뷰

드라마를 추억하며 그 재미를 한 번 더 느끼려고 읽었다. 일본 작가의 특유의 분위기가 문체에 느껴지고, 드라마에서와 달이 이혼 사유가 처음부터 나온다. 아이의 사산... 극의 이끌었던 이유였는데, 소설에서는 처음부터 나왔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약간 코믹하기도 해서 그들의 아픔이 담담하게 와 닿았다. 드라마와 비교해서 읽는 재미도 있지만, 소설 자체만으로도 재밌다. 

2022.01.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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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믿고 보는 출판사에 별점까지 높아서 산 책인데 왜이리 진도가 안나가는지 모르겠다. 사 놓고 몇 번을 시도했지만 해리포터의 벽이 높아서인지, 마법사들이 사는 기숙사가 자꾸 비교가 된다. 뭔가 재밌는 일이 빵빵 터질줄 알았는데 너무 일상적인 얘기만 나오는 것 같다. 주인공이 뭘하는지 주인공 자체가 재미가 없었다. 후반부을 기대하면서 계속 읽다가 현타와서 그만 포기했다. 

2021.12.1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한줄평][100% 페이백][대여] 나의 아름다운 이웃 (개정판)

2021.12.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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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형식의 소설을 좋아해서 기대가 많이 된 책이었다. 동화 같은 분위기의 내용인데 다른 에피소드의 소설들과는 달리 도입부부터 나는 그리 몰입되지 않았다. 내가 제목만 보고 상상했던 분위기가 아니었나 보다. 마치 참치캔을 처음 먹어 봤을 때의 느낌이랄까... 햄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리얼 생선이 들어 있을때의 이질감 같은 걸 느꼈다. 소재는 특이했다는 정도였다. 

2021.12.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리뷰

단편들이 다 재밌다. 제목처럼 이야기마다 음식이 들어가는 내용이다. 미래에 3D 프린터로 맛을 그대로 실현해 내는 복사기가 있고 요리할 줄 모르는 잡지사 기자가 생일날 미역국을 먹으러 식당에 간 이야기가 약간의 반전이 있어 재밌고, 스파게티의 이름으로 라멘은 읽으면서 너무 웃겼다. 한켠 작가님의 문체가 나의 취저였다. 간질간질한 웃음과 해피엔딩이 여운이 많이 남는다. 군대귀신과 라면 제삿밥도 재밌다.

2021.1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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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우나 같이 내가 만약 이렇다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시작한 책이었다. 인생이 퍼즐 맞추기 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시간들을 경험한다면 어떤 느낌과 기분일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다. 결론을 이야기할 순 없지만 영화로도 만들어 진다니 반가웠다. 도입부만 좀 넘긴다면 몰입도가 좋았다. 회귀물, 타임슬립과 또 다른 변형된 이야기가 흥미진진 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기대해 본다. 

2021.1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리뷰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쉬고 그런거 없이 끝까지 읽게 만든다. 처음의 인물 소개가 되게 입체적으로 묘사된 후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간다. 그들이 박수무당을 하게된 배경과 인지도를 어떻게 쌓고 고객들의 일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완전 흥미진진한 전개된다. 에피소드들이 연결되면서 지루하지 않게 사건 해결도 바로바로 되어서 답답함 없이 술술 읽힌다. 2탄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1.11.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