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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빨강머리 앤은 둘 다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고 본인의 삶에 매우 철학적인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말로는 전혀 다른 두 사람이죠, 또한 고흐는 현실을 살았고 실존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을 만들었지만 빨간머리 앤은 작가의 사상을 품고 태어난 작중의 생명체입니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세상일이라는 게 항상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노력한 자의 빛은 언제까지고 꺼지지 않는다라는 것도 알 수 있죠. 다만 고흐가 살아있을 시절에 그 빛을 사람들이 알아봤고 그를 존중했더라면 그는 더 큰 빛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요? 항상 어른들은 말합니다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어른을 존중하고 우리가 가야할 길을 닦아놓은 어른의 길을 순차적으로 밟아 올라가는 것이 어른이 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늘 그런 어른들의 마음 속에도 자유라는 의지를 품고 그걸 분출 시킬 때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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