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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도서]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백정선,김의수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재테크서를 즐겨 읽는 편이다.

과거에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를 비롯하여 수많은 재테크 마인드나 기법에 관한 책들이 나왔는데..

그런 책들에 비해서 더 현실적이고 감동적이며, 실재적인 내용을 담은 책인 것 같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 그들이 결코 나와 다르지 않거나 혹은 오히려 나보다 나은 조건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으며..

미리미리 빚에 대한 개념을 장착하지 않으면

빚을 권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살아남기 힘들다는 교훈을 주었다.

보험에 관한 이야기와 대출이자 이야기, 그리고 부족한 전세금 마련을 위한 고민 등...

우리가 고민하는 그런 이야기들에 관해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또 저자들의 가슴아픈 과거 경험들을 들으면서

이 책이 왜 이렇게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이고 울림이 있던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나도 오늘부터 우리 가족을 위해 작은 꿈을 꾸기 시작하기로 했다.

 

--기억에 남거나 감동적인 구절들-

"여기서 줄일 게 뭐가 더 있겠습니까? 지금도 두 분,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20여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보면 당시에 웬만한 지역에서 집을 사면 1억~2억원 정도면 충분했다. 그래서 몇 년을 열심히 일하고 저축했다. 그렇게 1억~2억을 모아서 집을 사려고 했는데, 똑같은 집이 이제는 5억 원이 되어 있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추가로 3억 원을 더 모아야 한다. 지난번에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에 이른다. 어쩔 수 없이 몇 년을 더 고생하면서 돈을 모았다. 그랬더니 이제는 10억 원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를 가졌다. 그런데 이런 체면 문화는 최근에는 과시 문화로 변질된 듯하다. 체면 문화가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신자유주의의 소비문화와 만나며서 이른바 '이 정도 신드롬'이 생겨난 것이다. '이 정도 신드롬'이란, '내 사회적인 지위가 이 정도인데 집도, 차도, 옷도 이 정도는 되어야지.'라는 사고방식에 빠져 뒤틀린 소비를 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정도 신드롬은 가계의 전체적인 재무구조를 부실하게 만드는 주범이며, 평균보다 높은 고소득층조차 이 신드롬에 빠져서 겉만 그럴듯하고 속은 텅 빈 현금흐름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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