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맞벌이하는 주부입니다 얼마전부터 저희 부부에게 문제 한가지가 생겼습니다 직장에서 녹초가되어서 집에돌아오면 남편,아이들 저녁챙겨주랴 숙제봐주랴 몸이 열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이런 제에게 남편은 잠자리를 요구하고 전 눕기만하면 잠자기 바쁘고 이러다 하루이틀 지나면서 서로에게 불만만 쌓여가고 급기야는 대화까지 단절되가고 있던중 퇴근길에 서점을 들려 이책저책 들춰보게되었습니다 몇분이 지날을까 저의 시선을 머물게하는 책이 한권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다 읽고난후 기분은 우리부부을위한 책이구나 생각하고 남편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 뒤 저희 부부는 행복한 거사를 치르게되었고 많은 대화를 통해 예전의 저희 부부 모습으로 돌아가고있는 중이랍니다 저희 부부와같은 고민에 바져있는 남녀모두 그리고 부부들에게 이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