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전기를 통한 로마 제국의 확장을 듣게 되었다. 제국주의 대해 다시 한 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어릴 때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면, 자연히 자신감에 뒷받침된 균형감각을 얻게 된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는 적극성도 어느새 저절로 몸에 배게 된다
한 인간의 성장이라는 관점에 서면, 철없는 유년 시절은 평화롭게 지내고 철들 나이가 되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는 기회가 많을수록 좋다
전쟁은 적에 대한 불신만 가지면 되지만, 정치는 다르다. 적조차도 신뢰하지 않고는 정치를 할 수 없는 법이다. 카이사르는 갈리아에서 전쟁과 정치를 동시에 추진하려 하고 있었다
신뢰는 보이고 불신은 감추는 방식으로 이 문제도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