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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4

[도서] 송곳 4

최규석 글,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잠시 드라마 전개가 이어 지고 있다. 다음 권을 빨리 보고 싶다

 

본문 요약

좋은 사람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좋은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좋은 사람은 좋은 만큼 손해보니까.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 책임으로 덤터기를 씌우는 거죠?

고생은 제일 많이 하는데 책임도 제일 많이 지라는 소리야! 개척할 미래가 없고 계발할 여유도 없어 이건 형벌이오. 만기 없는 형벌

패배는 죄가 아니오! 우리는 달리기를 하는 게 아니라 삶을 사는 거요. 우리는 패배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거요. 우리의 국가는 평범함을 벌주기 위해 존재한는 게 아니오! 우리는 벌받기 위해 사는 게 아니란 말이오~

자기가 뭔데 남의 인생을 형벌이니 뭐니 마음대로 정의를 내리는 거야. 이렇게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못났다, 못났다 할수록 더 못나고 싶은 게 사람이야. 잘날 기회를 주고, 믿어, 그럼 나아져.

폭력을 쓰느냐 마느냐는 나에게 힘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지. 그것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오

살자고 하는 건데 뭘 맨날 누구 죽일 계획을 짜고 앉았냐?

그 두려움의 크기만큼 의지도 단단했다. 돌아보면 우리도 그들도 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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