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현실, 이것이 현실, 리얼하다. 적과 아군의 차이는 무엇인가? 내가 아는 선한 행동이나 선택이 반드시 옳고 현실은 받아들이고 바꿔야 하지만 그런 것은 오산이다. 현실은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겠다
본문
왜 그렇게들 선수인 척을 하나 몰라.
척이라도 해야 붙어 있죠.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용기도 한달짜리라...
써야 할 이름이 정해지자 써도 될 이유가 끝도 없이 생각났다.
과격한 싸움은 위험하다. 다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한테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회사보다 더 위험해요. 우리 편처럼 보이지만 적을 이롭게 하는 교활한 체제수호자...
독을 품지 않은 경고색은 단지 무늬에 불과하다
그런데 옛날에는 낮에 맞고 밤에는 잤는데, 소대장님 오신 뒤에는 낮에 빡세게 뛰고 자다 깨서 맞았습니다.
우리는 맞는 것보다 어설프게 고치는 게 더 무섭습니다
어쩌면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지옥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어떤 지옥은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내 선택이 '나'를 지옥으로 만들게 놔둬서는 안되잖아요. 저는 괜찮습니다.
The office computer is missing from my desk.
노동조합 일상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