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영어를 처음 접하고 대학을 졸업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초보단계다.
영어를 쓸 일이 없어서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못느끼며 살았는데 요즘은 그 쓸일 없는 영어를 공부해서 영어를 쓸 일을 만들고 싶다.
지난 3월에는 입트영을 4월에는 귀트영을 하다가 지금은 좀 게을러져서 방황을 하고있었는데
해커스토익스타트 서평단에 당첨된거 보니 온 우주가 영어공부하라고 응원해주는것 같다.
이 책은 4주 완성으로 구성을 주1일, 주2일 이런식으로 구분되어있어서 학습지 하는 기분이 든다.
해커스는 좋은게 단어암기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게임을 하는식으로 할 수 있어 기꺼이 영단공부 너드가 되고싶다.
요즘은 공무원 시험을 토익시험으로 대체하는 곳이 많아서 영어가 교양처럼 느껴진다.
내가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는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몸으로 떼우는 봉사활동 말고 새롭게 영어를 활용해서 해보고 싶다.
그냥 이제껏 하지 않았던것을 해서 이제껏 살지 않았던 삶을 살고 싶다는 얘기다.ㅎㅎㅎ
4주단위를 얼른떼고 모의고사도 얼른 풀고 싶다.
입문편이라서 그런지 설명이 너무 친절해서 좋다.
왕초보 단계도 있다는게 너무 놀랍다.
책을 보니 대학시절에는 영어공부를 좋아하지 않았나 후회가 밀려온다.
영어를 못해도 잘 돌아가는 내 인생이지만 이제는 영어를 잘 하고 싶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