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용감하고 튼튼한 사자이길 바라는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좋아하는 춤을 비밀로 하는데요.
어느날 친구들앞에서
춤을 좋아하는것을 들킬뻔하다가
창피해서 숨어버리는데
친구들도 취미가 있다는것을 알고
친구들앞에서
용감하고 튼튼하지만
아름답게 춤출줄 아는 사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엄마인 나도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종종 살아왔던 터라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네요.
집에 있는 공룡 피규어로
등장인물만 새롭게 구성해서
연극하니
새삼스럽게 재미있네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