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평 이벤트를 들고 왔습니다. (제법 부지런?)
60년 이상 평론과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글을 써온 이어령, 그의 책이 출간됩니다. 시는 언어로 세운 집이다, 시는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 사는 것이라 말하는 이어령. 그동안 아르테 책과는 조금 다르지만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같지요. 바로 여러분과의 호흡.
시를 읽어도 시를 모르는 우리에게 시의 신비한 공간으로 이끌 책이에요.
이어령은 이렇게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