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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도서] 행복

이태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독후감 쓴 시간: 07년 12월 8 20시 20분 15 ~ 07년 12월 8 21시 23분 55

 

(행복 / 이태준 지음 / 이소북)

 

: 2007. 12. 6. (목) 22:11 (공덕역) ~

: 2007. 12. 7. (금) 17:52 (사무실)

 

지난 6일 여의도 쪽으로 활동을 나갔다. 앞으로 일을 함에 있어서 절대로 사람을 두 번 이상은 만나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 아무리 많이 만난다고 해도 계약을 하지 않을 사람은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나는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는데 있어서 시간을 활수하게 썼다. 약속을 어겨도 좋았고, 연기 되어도 괜찮았다. 그 시간에 나는 늘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버리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근본 바탕에는 실제로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저 언제 어디서나 내가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내가 이동을 하고 지구가 움직이는 것 뿐이지 시간이라는 놈이 있어서 흘러가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런데 존재하지도 않는 시간을 소홀하게 대했더니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이었다. , 물론 꼭 시간을 소홀히했다고 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것은 아니다. 다른 여러가지 관심사에 신경을 쓰다보니 자연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집중해서 일을 하지 못하니 결과가 적게 나왔던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고 싶었다.

 

올 일년은 글 쓰고, 책을 내려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 일하는 시간이 적었고, 그나마 일에 집중하지도 못했다. 백방으로 노력을 뛰어보았으나 아직 임자를 만나지 못했다. 앞으로 당분간은 글을 쓴다거나 책을 내는 일은 잠시 중단하고 일에 매진할 생각이다. 그 동안 적지 않은 경험을 했다. 출판사와 도서 시장의 속성도 알게 되었다. 모든 게 윤사장님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올해 초에 전부터 알고 지냈던 윤사장님께서 독서에 관한 글을 써보지 않겠냐고 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 그 때 내 상황은 글을 쓸 처지가 되지 못했지만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흔쾌히 응하게 되었다. 일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처음에는 일도 열심히 하면서 글을 쓴다고 각오를 하였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글도 제대로 못 쓰고,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다. 6월 말경 어찌어찌 글은 마무리하여 윤소장님께 넘겨드렸다. 하지만 글이 수준이 못 미쳐서 그런지 마땅한 출판사를 찾지 못하는 것 같았다. 하여 내가 이리저리 여러 출판사를 접촉을 접촉하면서 의사를 타진하여 보았지만 잘 연결이 되지 않았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보았던 것이다. 윤소장님을 도와드리려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라 어떻게든 성사를 시켜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노력을 기울였던 것인데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제는 노력을 할 만큼 했으니 그만 두어도 흉이 되지 않겠다 싶어 중단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윤소장님께 전화를 해서 공덕동에서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시장에 족발집에서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서 내 심정을 전해드렸다. 이제는 책 읽는 삶으로 돌아가야겠다고 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처음 기획 의도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문제라면 문제였던 것이다. 내가 무슨 유명인사도 아니고 말이다. 그래도 윤사장님을 만나서 즐거웠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그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또 나름대로 도움을 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저런 사람도 많이 소개시켜주려고 노력을 했는데 한 건도 성사가 되지 않아 참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앞으로 또 좋은 기회가 있지 않겠는가.

 

공덕역에서 헤어지면서 헌책방에 들리게 되었다. 윤사장님이 볼만한 책이 없다며 그냥 가자는 것을 내가 이끌었다. 알고 보니 헌책방 여사장님은 윤사장님과 전부터 아시는 사이였다. 책들을 둘러보았지만 볼만한 헌책은 없었다. 서가에 행복이라는 제목을 가진 얇은 책 2권이 빛나고 있었다. 꼭 살림총서의 문고판 책과 같았다. 내가 공부하는 테마, 행복이라는 제목이어서 구입을 했다. 2권 구입해서 1권은 윤사장님께 선물을 했다. 늘 행복하시라는 글귀를 적어서 전해드렸다. 행복 책을 나눠 갖은 행복한 별리였다.

 

사무실로 들렸다가 퇴근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직접 집으로 향했다. 이 작은 행복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과의 인연을 정리했다. 이제 나는 누구와도 두 번의 만남은 갖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서는 알아듣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늘 평생 단 한번의 만남이라는 전제하에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행복과 사랑을 전도하기 위해서

 

행복 그것은 무엇일까? , 이 태준 그의 단편 소설 속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행복 / 이태준 지음 / 이소북)

 

<책 읽은 시간>

: 2007. 12. 6. (목) 22:11 (공덕역) ~

: 2007. 12. 7. (금) 17:52 (사무실)

 

<책 읽은 계기>

뜻 깊은 이별을 기념하기 위하여 헌책방에 들려 책을 2권 구입하여 한권은 선물하고 한권은 내가 읽게 되었다.

 

내 영원한 화두는 행복이다. 행복이 아니면 어떤 것도 내게 의미가 없다. 행복을 찾아 천만리 길고 긴 여행을 떠나고 있다.

 

늘 행복을 찾고 있는데 나는 과연 행복한가. 자문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내가 내린 행복의 정의에 따르더라도 나는 행복하지 못하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랑, , 건강이 조화롭게 갖춰져야만 한다. 부자가 아니라도 최소한의 돈은 마련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요즈음 나는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있다. 돈 때문에 부부 싸움도 잦다. 그렇다고 돈을 벌려고 악착을 떨 수도 없는 노릇이다. 부야말로 고상한 생각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갖춰져야만 참으로 행복하다고 하면 행복이야말로 참으로 요원한 것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도 행복의 3요소를 모두 구비하고 있는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맨 뒷편에 나의 행복론을 덧붙여 놓을 테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 책에 나온 행복이라는 제목의 단편을 다 읽고 나면 허탈한 마음이 든다. 어찌 이런 글에 행복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늙은 밤장수 노인이 아들을 만나러 가는 동안의 7시간만의 행복한 시간을 그리고 있다. 막 돼 먹은 아들이 결혼을 하여 아버지를 모시고 싶다는 편지를 받게 되면서부터 행복은 시작된다. 하지만 서울역에서 아들을 만나려는 순간 아들은 경찰에게 끌려가고 노인의 행복은 산산이 조각나버리고 만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상상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내가 쓰려는 행복론에도 이런 상상의 기술을 넣을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라도 이 글은 내게 의미가 있다.

 

그가 일곱시간 동안이나 긴 동안을 밥을 잊고 담배까지 잊어버리도록 그렇게 행복스러운 일곱 시간 동안은 그가 철난 이후로 십여년간 한번도 없는 일이다. (27p / 행복)

 

이 책에는 여러 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있다. 옛날엔 참 소박한 삶을 살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옛날의 어려웠던 시절을 삶과 오늘의 그것을 비교해보면 우리는 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흰 쌀밥을 먹어보는 것도, 김밥을 맘껏 먹어보는 것도 소원이었으니 말이다. 오늘날 저런 조건보다도 열 배, 스무 배 잘 살지만 우리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 도대체 왜 그럴까?

 

우리는 진실로 행복의 원리를 배워야만 한다. 늘 비교하는 삶 속에서는 현명해야지만 행복할 수 있다. 낮은 곳과 비교하고, 어려웠던 시절과 비교하고 힘들었던 시간과 비교하면 늘 행복할 수 있다. 하지만 비교를 하더라도 높은 곳을 쳐다보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늘 위만 쳐다보고 산다. 참으로 어리석지 않은가.

 

행복은 이미 우리 마음 속에 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을 찾아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왜 먼 길을 헤매도는지 모르겠다. 행복의 원리를 깨친다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나는 꿋꿋하게 버텨낼 것이다. 내일은 나아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은 비교할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힘들면 힘들수록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러울수록 나중엔 그만큼 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수 있다!

 

2007. 12. 8.     21:22

 

나는야 행복을 찾는 탐험가 고서

김 선욱

 

첨부) 고서의 행복론


 

행복한 인생이라는  수레바퀴는  사랑,   건강,

재정안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오래

굴러갈 수 있습니다.    80, 90세 혹은 그 이상

굴러가야 하기  때문에  세 가지  튼튼한 살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 있으십니까?

 

지금 행복하신 분이라도 오랫동안 (평생) 행복하기 위해서는 꼭 3 가지를 조화롭게 갖춰나가셔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오래 행복을 유지해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잠깐 동안은 꼭 세 가지를 다 갖추지 못했더라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60, 80 나아가 90까지 행복하게 사시려면 부부가 서로 사랑해야 하며, 건강하게 늙어가야 하며, 돈에 쪼들리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준비가 지금 되어 있으신가요?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시면 나중에는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꼭 세계 최고의 인생 상담 전문가, 선욱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물질적인 부를 생각하면 그것을 얻을 수도 있다. 생각을 집중하면 원하는 조건이 나타나고 적절한 노력이 투여될 것이며, 따라서 소망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얻었을 때 흔히 기대한 결과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서 만족감이 금새 사라지기도 하고, 바라는 것과 정반대 결과가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진행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정말로 바라는 것을 얻으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당신과 내가 바라고 우리 모두가 바라고 찾는 것은 행복조화이다. 진실로 행복하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전부를 가진 셈이다. 자신이 행복하면 타인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1834p/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어떻게 해야 진정 행복할 수가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바라는, 최고의 성장과 완벽한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는 건강, , 사랑이다. 누구라도 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몸이 고통스럽다면 누구라도 행복할 리 없다. 부가 꼭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적당한 만큼은 있어야 한다는 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적당한 것이 어떤 이에게는 절대적으로 고통스러울 정도로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자연이 우리에게 그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넘쳐날 정도로 풍성하게 베풀어주는 만큼, 어떤 한계나 결핍이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인위적인 분배방식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사랑이 행복의 세번째, 아니 어쩌면 첫번째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건강 . . 사랑, 이 모두를 가진 사람은 행복이라는 잔에 더 넣을 것이 없겠다. (126p/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어떻게 해야 참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신체는 당연히 따라서 늙는다. 하지만 자신이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면 신체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한다. 자신의 나이에 대해 느끼는 모든 감정과 생각은 자신의 신체에 그대로 반영된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하자. 늘 젊게 생각하고 젊게 산다면 노화에 대항하는 전쟁은 반은 이긴 셈이나 다름없다. (272p)

 

나이에 관계없이 젊게 느끼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중요한 비결이다. 습관적인 생각과 느낌은 신체에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이 여전히 젊다는 확신만큼 자신을 젊어보이게 하는 것은 세상에 없다. 밝고 활기차고 낙관적인 마음은 노화를 방해하는 훌륭한 지원군이다. 희망, , 이상은 모두 젊음에 속하는 특징이다. (273p)

 

한편,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성격 역시 딱딱하고 강박적인 사고 탓에 노화를 일찍 불러온다.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또한 노화를 촉진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세상을 어둡고 추하게 봄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잃어버린 탓이다. 조기 노화를 가져오는 또 다른 이유로 성장을 위한 변화를 스스로 멈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수많은 중년 남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결과 겨우 마흔이나 쉰 살에 정신적 성장이 멈춰버린다. (273p)

 

때로는 부귀영화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많은 부자들이 자신의 재산을 통해 즐거움을 얻기보다는 언제 다시 잃을지도 모른다며 전전긍긍 두려움에 떤다. 그 어떤 것이든 부정적인 생각은 하나같이 삶을 단축시킨다. 나이를 비관하고 남들을 시기하며 제 욕심만 부린다면 세상 그 무엇도 노화를 막을 수 없다. 젊음의 적들을 내쫓지 않는 한 결코 젊음을 유지할 수 없다.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삶을 창조한다. 반면, 판에 박힌 낡은 생각은 정신의 성장을 가로막고 노화를 촉진한다. (279p)

 

언제나 을 추구하며 행복하게 산다면 노화가 감히 침범할 수 없다. 꿈이 젊음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쇠와 불완전함과 질병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노쇠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처방전은 바로 사랑이다. 일에 대한 사랑, 동료에 대한 사랑, 세상에 대한 사랑 등 모든 종류의 사랑은 늙음을 내쫓고 젊음을 부른다.

 

사람을 새로이 거듭나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우리 안에 숨어있던 고귀한 감정과 예민한 감각을 눈뜨게 한다. 조화, 평화, 평온은 젊음을 유지하는 필수요건인 반면, 부조화는 노화를 재촉하는 사악한 촉진제이다. 불멸의 진리를 묵상함으로써 이상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자. 명상은 두려움, 불확실성, 걱정을 없애준다. (281p/성공으로 가는 생각법칙)

 

어떻게 하면 부자로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대다수 사람들과 다른 5%에 속해야만 한다. 그래야 평생 부자로 살 수가 있다.

 

만일 어떤 이가 당신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아마도 아니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거의 모든 이는 누구나 자기가 비범한 개인이라고 느낀다. , 남들과는 다르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남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과거 몇 년 동안에 당신은 평범이라는 말을 아마도 많이 읽고, 들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우리에게 다르게 되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고, 우리다운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당신은 왜 그런지 알고 있는가? 나는 왜 당신이 다른 모든 이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기 전에 철저히 반성하는 것이 현명한지 말해 주고 싶다.

 

인류의 역사 초기부터 사람은 두 그룹으로 나눌 수가 있다. 한 그룹은 대다수이다. 그것은 어떤 사회이건 간에 약 9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두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말이다. 대다수의 추종자들과 극소수의 지도자들이다. 분명히 95%에 속한 사람들은 인생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똑 같은 잘못을 계속 범하고 항상 궁지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5살 때부터 돈벌이를 시작하는 모든 젊은이들은 40년 후, 그들의 나이가 65살이 될 무렵이 되면 그들 중 오직 5%만이 경제적인 독립을 누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머지는 그렇지 못하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인생 속에서 돈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40년간 부지런히 근무하여 나이가 65살이 될 무렵이 되면 경제적인 독립을 누릴 수가 있다. 그러나 오직 5%만이 늦기 전에 벌어서 저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결국 나머지 사람들은 이렇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나도 그럴걸.

 

그럼 한번 물어보자. 왜 그들은 못 했는가? 학교를 나온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개발하기 위해서 배우기를 계속하고 있는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약 5%밖에 안 되니까! 실제로 어느 잘 알려진 교육자는 한 때 95%의 사람들에 관한 한, 값진 지식의 보고인 위대한 책들을 다 들판으로 내어다가 불살라 버린다 해도 그들은 절대로 아쉬워하지 않고, 오직 5%의 사람들만 아쉬워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95%의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지낸다. 그들은 군중처럼 행동하고, 군중처럼 생각하고, 똑 같은 것들을 반복한다. 그들은 이것이 안전한 길이라고 느낀다. 문제는 군중이 모두 잘못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군중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이의 발자취를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 어떤 이가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자인지 확인하라. 당신의 이웃에 있는 친구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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