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85 지난 몇 주 동안 그녀가 깨달은 것은 남에게 거짓말하는 것이 때론 필요하지만
스스로를 기만하는 행위는 언제나 비열한 짓이라는 점이었다.
스스로를 '기만'하는 행위..
나는 언제나 나 자신에게 솔직할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나 조차도 나 자신에게 속을 때가 많다.
이것이 진짜라는 '착각'.. 돌이켜보면 아닌 경우들이 많았는데도
수많은 자극들 속에서
잠시 나 자신을 멈춰세우고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명상이 필요하다.
그 자극이 문제였는지, 내 마음이 문제였는지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