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디지털 뉴딜 시대 리더가 꼭 알아야 할 데이터 3법

[도서] 디지털 뉴딜 시대 리더가 꼭 알아야 할 데이터 3법

백남정,한혜선,고대민,홍성환,이욱희,최미연 공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데이터 3법이 개정되고 실효성을 얻게 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과 아닌 기업, 또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경쟁력은 엄청난 차이를 나타낼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데이터 3법 개정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부분을 정말 쉽게 재미있게 비유적으로 설명한 부분이 있어서 읽으면서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데이터 3법은 복면가왕이다" 데이터의 정체를 완전히 알고 싶어하는 기업이 데이터의 출처인 소비자를 식별할 수 없어야 하니 말이다. 그래서 숨기는 자와 이를 알고 싶어하는 자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인기를 달리고 있는 복면가왕에 비유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데이터 3법에서 가명정보는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목적으로 정보주체의 동의없이 처리가능하고, 서로 다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가명정보를 데이터 보호능력을 갖춘 전문기관에서 결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실제 고객의 프라이버시는 보호하면서 이를 활용하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도출은 가능하게 한다니 이를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만 갖추어 진다면 정말 적합한 솔루션이라 생각한다. 


또,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데이터 3법의 개정으로 열리는 인공지능 신세계'라는 부분이었다. 데이터 3법의 개정의 촉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의 활용도가 엄청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면 할 수록 더 높은 지능을 확보할 수 있고 활용 범위와 수준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양질의 데이터를 얼마나 충분한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서 현재 상태의 통찰을 통한 미래 상태의 다양한 예측모델 개발과 활용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그 영역에 사전에 학습된 모델을 활용하게 되면 훨씬 빠르게 적용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런 연구결과가 다시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사전학습 모델로 제공될 수 있으므로 연쇄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는 분야이다. 인간의 의.식.주. 거의 전 분야에 걸쳐서 각 요소별로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이를 인공지능의 모델 개발에 용이로운 환경이 구축된다면 인간이 상상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전방위적인 삶의 혁신이 일어 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제 우리는 커다란 패러다임의 목전에 있다. 코페르니쿠스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을 뒤집고, 지동설을 말한 것처럼 평균의 가치를 넘어선 AI 기반의 데이터는 '평균적 인간'을 '균형적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 균형적(balanced)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하늘이 내려준다. 이타적 마음과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는 겸손함을 갖추게 해준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