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제목과 책의 표지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 물론 그보다 어떠한 내용인지, 평상시 관심 있던 분야의 도서인지가 더 중요하겠지만. 이 책은 첫 눈맞춤과 내용까지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이 나를 만족시켰다.
우주.. 호기심, 신비로움, 황홀함, 역사 등등 모든 것을 품고 있는 그 광활한 곳을 향해 인간은 많은 의문과 상상력을 발휘해 보지만, 항상 상상 그 이상의 것을 간직한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곳!
과학적으로 접근해도, 천문학, 인문학, 예술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