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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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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디오크러시]소재는 S급, 메시지는 A급, 영화는 B급

소재는 S급, 메시지는 A급, 영화는 B급 “Idiot(바보, 멍청이) + cracy(정부, 통치)”  때는 2505년. 역사는 무한히 진보한다는 이야기를 비웃기라도 하듯, 포식자가 사라진 평온한 세계에서 인류는 큰 위기를 맞이한다. 똑똑한 계층은 후손을 남기는 일에 신중했고, 반대로 현실을 사는 멍청한(?) 계층은 계속해서 자녀를 낳았다. 500년 동안 똑똑한 계층은 후손을 남기지 못했고, ...

2019.06.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2010-2017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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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달리,봄> 책방에 가서 추천을 받아서 샀습니다. 제목 그대로 <2010-2017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입니다. 젊은 작가상 수상작 중에서 동네서점 주인장들께서 선정한 베스트 7작품을 모은 책입니다. 더불어 이 책은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판다고 합니다. 작품이야 워낙 유명한 작가들께서 쓰신 단편이라 재미는 충분합니다. 그래서 지인이 추천했겠지만. 동네서점에서만 파는 책들이 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8.08.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어느 정치인 이야기

"별로 진지하게. 정치를 안한거죠. 나는 그게 제일 중요한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딱. 삶을 걸고. 책임성 있게. 최선을 다해서. 하지를 않은 거지."  -유투브를 보다가 유시민 曰이유야 어쨌든. 당신의 선택이기에. 자신만의 책임성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한 그대에게.

2018.07.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내가 e-book을 쓰는 이유, 장단점

인터넷에서 책 천권 이상을 소장하신 분에 대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책도 책이지만, 그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점이 너무도 부러웠다. 일 이백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지만, 장서라기에 부끄러운 수준이다. 학생 때부터 그러모은 책들이 쌓이고 쌓여 이제는 좁디 좁은 원룸의 주인으로 자리했다. 읽지 않는 도서나 비교적 가벼운 책들을 정리해야 하겠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욕심이 과하다. 누울 자리나 옷가지를 침범하기 시작했다. 이사할때마다 짐의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책을 버리거나, 대안을 마련해야만...

2017.12.12 공감 횟수 1 댓글 수 1

포스트 내가 책을 읽는 이유

1995.07.20.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독서가 시작되었다. 국민학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명작 50선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고 지경사에서 출간한 <로빈슨 크루소>였다. 내 나이 8~9살 때쯤이었다. 그 후 책은 내 친구가 되었다. 물론 최고의 친구는 컴퓨터 게임이었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친구라고는 하지만, 사실 좀 비겁한 이유다. 책을 읽는 동안은 부모님께서 절대로 공부 안하냐고 야단치지 않았다. 시골 깡촌에 살던 나였지만, 아이템플 학습지를 할 정도로 부모님은 나에게 살아남을 길은 공부뿐이라 했다. 물론 학습지는 ...

2017.12.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책방 달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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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달리, 봄 및 지인 페이스북>책방 달리, 봄   후배가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페미니스트 서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선물은 받았는데, 가보지 못해서 미안...   서울울특별시 관악구 중앙길 27 (봉천동)070-8680-8856www.facebook.com/dailbom www.twitter.com/dalibom_book www.instagram.com/dalibom.book

2017.11.15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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