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돌핀 등등 ...
사람의 감정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의 이름을 여기저기서 들어봤지만,
서로 뭐가다른지, 내 뇌를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뇌과학이라는걸 막연하게 알고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독서모임의 기회를 통해서 입문서를 읽어본 듯하여 좋았다.
크게 현재지향형과 미래지향형 물질이 있고, 둘은 의기투합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 요지이다.
보통 자기계발서는 근본 원리를 알려주기 보다는 동기부여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어떤 면에서는 납득이 잘가는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