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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쪽에 자리한 책장에 일부 칸에는 꼭 소장해야하는 책을 두고, 남은 칸칸에는 2020년 남은 기간동안 매달 정독할 책 4-5권 + 검토할 책 15권씩 달 별로 정리할 생각이다. 정독할 책은 전 달에 마음이 가는대로 정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버리지도 읽지도 못한 책들을 빠르게 속독해서 정독을 할지 말지를 결정해서 처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가진 책의 목록도 만들어 볼 생각이다. 내가 주로 어떤 책을 소장하고 있는지 파악해서 편향된 독서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떤 책으로 균형을 맞출지를 고민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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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빠르게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새벽에 깨어 일찍 활동한 탓에 허기가 지고, 허기때문인지 더 춥게 느껴졌기때문이다. 덕분에 점심 시간, 빈 공간에서 조용히 집중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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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하우애

    책장에 있던 책 100여권 정도를 아파트 단지에서 나눔했거든요. 그리고 나니 책에 대한 집착을 조금 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도 가벼워지고. 책정리는 곧 마음정리 같아요^^

    2020.02.18 07:52 댓글쓰기
    • 노란토끼

      가진 물건 중에서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게 장식품 같은 책인 것 같아요. 책장하나 덜어내는게 제 목표입니다^^

      2020.02.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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