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줄 알았어요."
홍당무는 모두가 기대했던 표정을 짓지 않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이런 일에는 익숙했다. 무슨 일이든 익숙해지면 더 이상 놀라울 것도 없다. -24p
네 예민한 감정을 죽이고 다른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렴. 네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말이다. 그러면 아주 재미있을 거야. 장담하건대 분명 위로가 될 만한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할 거다. -2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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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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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시를 쓴 작가, 검색 중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았는데, 1910년 사망연도까지 찾아봤지만 노벨문학상 명단에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