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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쥘 르나르 글/펠릭스 발로통 그림/심지원 역
비룡소 | 2003년 10월


"그럴 줄 알았어요."

홍당무는 모두가 기대했던 표정을 짓지 않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이런 일에는 익숙했다. 무슨 일이든 익숙해지면 더 이상 놀라울 것도 없다. -24p


네 예민한 감정을 죽이고 다른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렴. 네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말이다. 그러면 아주 재미있을 거야. 장담하건대 분명 위로가 될 만한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할 거다. -2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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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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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시를 쓴 작가, 검색 중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았는데,  1910년 사망연도까지 찾아봤지만 노벨문학상 명단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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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초보

    뱀... 시인이 누군가요? 홍당무의 저자인가요? ㅎ

    2020.03.02 22:29 댓글쓰기
    • 노란토끼

      네 ^^ 짧은 시로 유명하더라고요.

      2020.03.03 23:11
  • 파워블로그 하우애

    '가만히 지켜보렴' 우리가 해내기 힘든 일이란 걸 차츰 알아갑니다. 뱀.... 너무 길다. 당연하다 여기고 지나치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03.04 07:45 댓글쓰기
    • 노란토끼

      유명한 책을 이제야 보게 되었어요. 생각했던 전개가 아니라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2020.03.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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