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해도 대학 입시를 하면서 또, 대학을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적자 생존' 이나 '약육강식' 같은 단어를 참 많이 들은 세대인 것 같다.드라마 '스카이캐슬' 이 엄청난 인기를 누린 것도 경쟁을 부추기고 상위권의 기준 보다 뒤처지는 것은 나약한 것이고 도태되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는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를 잘 표현했기 때문 아닌가 싶다.물론 이런 현상이 모든 상황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우리 나라도 점차 인권이 존중받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솔직하게는 '하지만 현재 사회는 여전히 저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