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떠오르고 있는 퍼스널 블렌딩에 대한 관심과 퍼스널 브랜딩과 책 집필이 어떻게 연계되는 지 궁금해서 선정하게 되었다.
2. 책 소개
책은 나만의 브랜딩이 왜 필요한지, 책 출판이 1인 브랜드를 통한 가치 창출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의 좋았던 점은 나만의 브랜딩을 위해 내 스스로 해보아야 하는 질문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끔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또한 책을 쓰기 위한 순서와 출판을 하기 위한 방법들 까지 구체적으로 나열하여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나만의 브랜딩과 책 쓰기라는 두 가지 주제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매끄럽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글쓴이가 이야기했듯 두 가지 주제를 블렌딩하는 것이 타깃층을 좁히는 방법에서는 유리한 지점이 있겠으나, 그 두 가지를 매끄럽게 섞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3. 책 후기
바야흐로 부캐의 전성시대. 하나의 직업, 하나의 캐릭터 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이 도래했다. 자영업자로서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가 피부로 와닿는 상황이다.
하나의 사업체만 운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바로 코로나 아니었나 싶다.
이게 좀 안되면 저게 좀 괜찮고 이런 상태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돌파구를 찾는 도중 만난 유용한 책.
사실 SNS나 유튜브 등의 활동을 위해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었는데,
요즘 유튜버들이 죄다 책을 내는 것을 보고는 책을 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1인 브랜드로서 성공하는 그날까지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