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정말 좋은 책입니다. 오천원 가량의 돈으로 이렇게 고전문학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이지요. 그렇다고 내용면에서도 부실한 것도 아니고 글도 간단하여 읽어주는 부모도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책육아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노출 연령대를 6세까지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 전에 가벼운 요량으로 자녀에게 세계문학을 접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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