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의 짝사랑 소재의 글이라서 기본적인 재미가 있었어요. 여주는 상사인 남주를 짝사랑을 하고 있지만 오직 일 밖에 모르고 목표를 위해서는 곁눈질조차 하지 않는 성격인 남주를 보면서 자신의 고백은 무용지물이라고 여기고 그냥 포기한 채 퇴직을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술을 마시게 되면서 충동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상사에게 고백하게 되는데 생각외로 남주가 자신의 고백을 받긴 하지만 그게 계약 연애라는 조건이 붙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보게 되는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