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평 - 절대로 재미로는 읽을 수 없는 진지한 책.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한 빅터 프랭클의 신념이 녹아든 책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의 나는 극한의 수용소 생활을 견뎌낸 저자의 수용소 경험담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 될 것이라고 짐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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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책은 그 경험담이 주된 이야기가 아니고 끝도 아니다. 빅터 프랭클 박사는 '로고테라피 학파'의 창시자로서 현대인들을 치료하는 임상의들에게 제1학파인 프로이트나 제2학파인 아들러 정신 치료법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근거로 자신의 수용소 이야기를 사례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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