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돌릴 수 있는 모래시계를 무기로 쥔 여주인공 아리아. 산소비 작가님의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는 이 아리아의 매력이 최대 무기인 것 같아요. 아리아가 맞이하고 벌이는(?) 다양한 사건들도 물론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어느 시대건간에... 돈을 번다는 건 참 좋은 거예요 ㅋㅋ 여주가 과거 지식으로 돈 버는데 왜 제가 대리만족을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대척점에 서있는 이시스와 미엘르가 생각보다 좀 멍청해 보이기는 한데 ㅋㅋ 그래도 악행을 꾸준히 쌓아가는지라. 그들이 징벌을 받게될 미래가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