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포함) 피폐물 안좋아하는데 당당당당님의 사슬은 저 같은 새가슴에게도 읽을만한 정도의 피폐였어요. 남주가 싸이코 냉혈한이지만 여주에게는 처음부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귀엽다 생각하며 호감이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더 여주 한정으로 변해갑니다. 여주도 처음에는 무서움에 도망치려 하지만 어차피 돌아가도 혼자인 한국의 그 곳. 남주와 함께하기로 해서 해피엔딩. 사슬을 재밌게 읽어서 다른 작품도 찾아봤는데 이 작품이 더 재밌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