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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에게

[도서] 무무에게

심통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그림책 표지가 너무 이쁜 무무에게

귀여운 친구와 구름이가 주인공이랍니다.

 

꼬마 구름 이름이 무무랍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어느 날 꼬마 구름 무무는 아이들이랑 같이 놀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왔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지만.. 무무는 수줍음이 많은 꼬마 구름인가봐요.

선뜻 나서지를 못했어요.

거기다 하얀구름이라 친구들 눈에 보이지가 않나봐요.

시무룩한 꼬마 구름 무무... 멍뭉이 같네요. 귀여워라.

그런 꼬마 구름 무무를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어요.

무무가 용기를 내서 쪼르르르 가서 인사를 했어요.

"안녕! 나는 무무야."

 

그러니 그 친구가 "나는 ...디디."

라며 자기 이름을 말해줘요.

이 꼬마 아이도 무무처럼 수줍음이 많은 친구인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맞아 둘은 재미있게 놀았어요.

처음은 어렵지만 친해지면

모든 걸 다 보여주는 무무 인가봐요.ㅎㅎ

아이랑 같이 보면서 어떤 모양인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울 쪼꼬미는 비행기, 토끼, 손모양, 등 등 말하더라구요.

친한친구가 생기면 하는 그거!

집으로 초대하기~~ 디디는 무무를 집으로 초대했답니다.

디디는 무무에게 손님 대접도 해주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런데 무무가... 이상해 지는거예요.

왜 그런걸까요? 겁이 난 디디가 엄마를 불렀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무무는 다시 되살아나요.

왜 때문에 무무가 이런건지, 엄마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쥬?

이건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

 

무무에게 그림책을 보면서, 울집 쪼꼬미는 첫 유치원 생활이 어떤지 궁금하더라구요

가정어린이집에서 친구가 한명뿐이였는데,  유치원은 친구가 많아요.

우리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지, 좋은 친구가 있는지..

이제 일주일 되었는데, 매일 물어본답니다.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오늘은 뭐했니?

 

 

처음에는 친구들 이름 알고 있니? 그랬더니 "몰라~~~ " 이러더니

"오늘은 친구가 내 이름을 물어봤어". 이래서 너도 물어봤니?

그랬더니 " 아니 나는 부끄러워서 못 물어봤어" 라면서 디디와 무무처럼 수줍어 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아이가 한 두명씩 이름을 말해주고 있어요.

 

처음이 힘든 아이와,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내서 먼저 손을 내밀 수 있게

 무무에게 그림책을 추천해 봅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보림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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