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용 자체는 그리고 키워드 자체는 평범하고 스토리도 우리가 익히 보았던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읽게 된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성격이 막 약하고 이런게 아니라 통쾌한 부분이 있다 읽을 맛이 난다 삼각관계 키워드보고 구매한거긴 한데 읽으면서 응원하지 않는 인물과 잘되려는 느낌이 올때마다 왜때문인지 짜증났다 참 요상한 책이다 그냥 되게 다 응원하고 이렇게 읽었던거 같은데 이 책은 한 인물과 잘되면 좋겠다 얘는 별로 이런 호불호가 명확히 나타나는 책이었다 솔직히 5권이고 길긴 긴데 참 꽤나 흥미롭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