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아이스크림의 모든것
정원 글 박지윤 그림
초록개구리 출판사
우리 아들 둘은 아이스크림 쟁이
엄마 이거 뭐야?아이스크림 책이네 히히
하며 함께 읽으며 이야기 했답니다.
아들이 홍시 얼려달래요 ㅋㅋ
이야기는 여름 방학에 달콤한 할머니집에 온
손 산이와 겨울이 단우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집에 오면 잔소리가 없지만 먹을께 없데요빵터짐.아이들이 재밌게 할머니와 아이스크림 만드는 내용이예요.
중간중간 아이스크림에 대한 신기방기 정보들이 참 재밌었어요.
아들이 엄마! 아주 오랜 옛날엔 귀족들만 먹었데!!
하며 정보를 알려줘요 ㅋㅋ. 얼음을 깨고 보관하는데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들었데!그렇구나??
6살 둘째는 아이스크림 그림 보면 엄마 이 아이스크림이랑 이 아이스크림이랑 다 사주세요
달콤한 할머니의 명언
"잼을 만들 때나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는 부엌을 떠나면 안돼. 모든 것이 한순간이란다.한순간이 아주 짧은 것 같지만 중요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거든"
모든 것이 한순간이란다....큭...스며든다
아이스크림 책인데 참 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이랑 그림이 참 따뜻해요
전 좋은 할머니가 꿈인데
달콤한 산이 할머니 처럼 손주오면 아이스크림 만들어 줘야지 하며 꿈꾸며 여운을 남겼답니다
*이책을 선물해주신 따뜻한 출판사 초록개구리 요번년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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