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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주방

[도서] 독서 주방

유재덕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책을 소개한 책을 읽을 때 특히 염두에 둬야 할 점은, 누가 읽었는가다.

그 점에서 30년 내공의 요리사가 자신이 읽은 요리와 음식에 관한 이 책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책이다.
저자 유재덕 쉐프의 글맛은 글 잘 쓰는 요리사 박찬일(전직이 기자다)의 글맛과는 또 다른 투박하지만 묵직한 깊이가 있다.

글쟁이가 글 잘 쓴단 소리는 어쩜 당연하다. 하지만 글쟁이만큼 글 잘 쓰는 전문가를 만나면 늘 놀랍다.
한주제에 전문가가 되려면 관련도서 100권을 읽으란 말이 있다. 장인급 요리사는 무슨 책을 읽고 어떻게 생각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전문가들이 참고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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