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진실한 사랑이 있을까?
있어, 네 마음이 따뜻하다면.
슬프게도 가끔은 진실한 사랑도 깨어질 수 있단다, 세상에나!
하지만, 그것은 세상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닌 거야.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비록 육체는
모든 고통으로 사라질지언정
사랑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을 때 사라지는 것이다.
내 곁에 있어줘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의 미소가 사라지지 않도록
Be with me(2005)
에릭 쿠
다가오는 사랑은 '느껴지면서'부터 시작되고..
그 느껴진 '사랑'을 전하면서 부터 이뤄진다.
내가 본 영화중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모던 타임즈>이후로 가장 대사가 적었던 영화.
그 감동은 <닥터 지바고>보다 크게 느껴진 영화.
대단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