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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불 위험한 불

[도서] 안전한 불 위험한 불

샬로트 세델룬드 글/데이비드 헨슨 그림/이계순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불에 대한 모든 것과 소방관이 하는 일, 불에 대한 기록 등 불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불의 온도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불의 온도가 높으면 파란색, 중간이면 주황색, 낮으면 노란색 이라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저는 약 15층 건물의 높이보다 더 높은 곳은 사다리가 안 닿을 것 같았는데 70미터 높이 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 소방 스프링클러를 발명한 사람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유용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산불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동물들은 경쟁하는 동물들이 죽으니까 이익을 얻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불이 났을 때 더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서록에 쓴 글을 보고 직접 타이핑을 할 부분이다. 학교에서 컴퓨터를 배우면서 자판연습을 하고 있는데, 자신의 독서록을 직접 타이핑하는 것 만한 연습은 없을 것 같아서 빈공간으로 두었다. 녀석이 곧 채워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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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완독하고 나면 독서록을 쓰기 전에 나와 먼저 책을 읽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별한 순서는 없지만 소감의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이 책은 ~~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해 본다. 

 

2.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야기 해 본다. (이 부분이 초등학생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스토리 전체를 말할 것인가, 아니면 기억나는 내용만 말할 것인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다. 그냥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기만 한다. 부모가 먼저 읽으면 좋은 건 당연하다)

 

3. 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어디인지 이야기해 본다. 

주로 재미있는 장면이나, 사건의 하일라이트, 혹은 음식이나 동물의 행동 등을 꼽는데, 이 부분은 독자가 느낀 부분인 만큼 정답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답은 늘 칭찬해야 한다.

 

4.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이 대목 역시 정답은 없다. 책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와도 전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독서록은 계속될 것이기에 지적보다는 칭찬, 공감이 필요하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이 전 독서록은 더 형편없었다. 부모가 기대할 건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다. 제 때 써준 게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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